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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배구단, KOVO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GS칼텍스 여자프로배구팀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영택 감독을 선임하며 팀 분위기 쇄신과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구단은 "이영택 감독을 선임하며 2024-2025시즌 준비와 함께 팀 체질 개선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이영택 감독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민국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바 있으며, 선수 은퇴 후 현대건설, 국가대표팀 코치, 인도네시아 숨셀바벨뱅크 감독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구단은 이영택 감독의 젊은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해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저를 선임해 주신 GS칼텍스에 감사드린다. 새로운 색깔로 배구명가 GS칼텍스의 영광을 재현시키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영택 감독은 선수단과의 상견례 이후 4월에 열리는 아시아쿼터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GS칼텍스 사령탑으로서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