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남양주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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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남양주시와 신한금융그룹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시가 지난 10월 개최한 ‘2025년 제2회 기업유치·지원위원회’에서 신한은행의 제안이 심의·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되었다.


​신한은행은 1999년 준공된 일산 재해복구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제2데이터센터 부지 선정 및 개념설계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총 13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전력, 통신, 재난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최적의 입지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구축되는 신한금융그룹 AI 데이터센터는 운영동과 데이터센터 동 A, B 두 개로 분리·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모듈러 방식의 설계를 적용하여 단계적 증설이 가능하도록 해 효율적인 확장과 최신 기술 도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될 계획이다. 

 

특히, Active-Active 듀얼센터로 운영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복원력과 안정성을 갖출 방침이다.


​더불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설비 분산 배치, 물분무 소화시스템, 원격제어장치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체계를 개념설계에 반영하였다.


​남양주시에 들어설 AI 데이터센터는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AI 대전환 선도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7년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AI 기반 금융 서비스, 디지털 영업,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차세대 고객 응대 체계 등 그룹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이번 협약은 AI 기반 금융·행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이자 출발점이다”라며 “남양주시의 디지털 밸리 조성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육성에 신한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신한은행>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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