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악단', 불리한 조건 속 70만 관객 돌파 역주행 성공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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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으로 흥행 역주행 기록

(사진 = 신의악단)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박시후, 정진운 주연의 영화 '신의악단'이 개봉 4주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악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주말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경쟁작들을 제쳤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2'와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및 국내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거둔 성과로, '신의악단'이 가진 독특한 소재와 작품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 

 

영화는 대북 제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북한을 배경으로, 국제 사회의 지원을 얻기 위해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는 보위부의 임무를 그린다.

 

'신의악단'은 개봉 당시 턱없이 부족한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출발했으나, "보면 터진다"는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반복 관람 열풍에 힘입어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은 상영관 확대와 박스오피스 역주행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독특한 소재인 북한 보위부 장교가 가짜 찬양단을 만드는 이야기와 더불어, 영화는 가슴 뭉클한 휴머니즘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웅장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7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신의악단'은 설 연휴까지 장기 상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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