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tvN '언니네 산지직송2')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오는 4월 13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언니네 산지직송'은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어촌 일거리와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기존 출연진인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새 식구 임지연, 이재욱이 합류해 '사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대규모 그물 조업과 김 하역 작업 등 바닷마을에서 펼쳐지는 노동 현장이 담겼다. 15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출연진들이 제철 식재료를 위해 직접 땀 흘리는 모습과 함께 배경 음악으로 깔린 '니가 참 좋아(원곡 쥬얼리)' 가사와의 절묘한 싱크로율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지연과 이재욱이 보여준 '흥남매' 케미스트리는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 관계자는 "새롭게 합류한 두 배우가 기존 출연진들과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제철 맞은 식재료를 위해 출연진들이 직접 땀 흘려 일하는 과정과 그 결과물인 신선한 밥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함께 어촌 생활의 진솔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는 4월 13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