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집값 상승이라는 달콤한 꿈은 잊어야 할 때가 왔다. 2026년, 한국 사회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맞이할 것이다. 더 이상 '집'은 자산 증식의 확실한 보루가 아니며, 오히려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2026년 경제 지형을 바꿀 세 가지 변화는 명확하다. 첫째,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이 종료되면서 취득세와 양도세 부담이 다시 높아진다. 이는 매매 수요를 둔화시키고 가격 정체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둘째, 한국과 미국 모두 금리 인하 폭이 크지 않아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지 않으면서 주택 수요 회복은 더딜 수밖에 없다. 셋째, ETF와 연금 관련 세제 혜택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정책적 기조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집은 자산이 아니라 돈을 빼앗아가는 소비재"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에서 '집=자산'이라는 등식은 오랜 시간 당연하게 여겨져 왔다. 하지만 숫자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8억 원짜리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기 위해 연간 7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이 모든 비용은 고스란히 '지출'이 된다. 2026년은 이러한 집을 통한 수익 창출 구조가 약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을까? 그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키워드는 세 가지다. 첫째, 연 배당률 4~7%를 제공하는 배당 ETF다. 환율 안정기에 배당과 환차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어, 마치 월세처럼 꾸준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AI 인프라 투자다.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과 함께 반도체, 전력, 냉각, 클라우드 등 필수 인프라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다. AI 시장은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막 인프라 구축 경쟁이 시작되는 단계다. 셋째, 미국 머니마켓펀드(연 4~5% 수익률)나 글로벌 채권형 ETF와 같은 글로벌 인컴형 상품이다. 이들은 낮은 리스크로 꾸준한 수익을 제공하며, 거주 목적이 아닌 '현금 흐름' 창출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월 100만 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2026년 직장인을 위한 안정형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이 구성될 수 있다. 배당 ETF 40만 원, 글로벌 인컴형 ETF 30만 원, AI 인프라 ETF 20만 원, 연금저축 10만 원. 이는 연간 약 80만~120만 원의 배당 및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5년 후에는 매달 20~30만 원의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는 집 대출 상환에 허덕이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2026년은 집을 '사는 시기'가 아니라, '준비하는 시기'다. 집값이라는 막연한 꿈보다는, 꾸준히 돈을 만들어주는 '현금 흐름'이라는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사는 집'이 아니라, '돈을 만들어주는 구조'를 사는 전략이 필요한 때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