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환혼2’ 배우 홍서희가 첫 등장부터 청순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룰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극 중 홍서희는 세죽원의 의원이자 허염(이도경 분)의 사랑스러운 손녀 허윤옥을 맡아 열연한다.
대호국 최고의 의료기관인 ‘세죽원’의 의원으로 단아한 미모와 뛰어난 의술을 가진 허윤옥은 지난 ‘환혼’ part1에서 장욱의 무심함에도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청순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무엇보다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JTBC스튜디오 ‘피타는 연애’, tvN ‘환혼’ part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홍서희는 최근 tvN O’PENing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KBS 드라마스페셜2022 단막극 ‘프리즘’을 통해 주연을 맡아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듯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홍서희가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홍서희가 출연 중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