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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코스모폴리탄)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보이 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멤버 강민이 데뷔 이후 첫 개인 단독 패션 화보를 통해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샤인 커버'를 장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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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코스모폴리탄) |
이번 화보에서 강민은 소년미와 성숙함을 넘나드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표지 이미지에서는 모자를 쓰고 하트 모양 젤리를 입에 문 채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을 보여주었으며, 절제된 조명 아래 정면을 응시하는 차분한 표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내지 화보에서는 콘셉트에 따른 스타일 변주를 시도했다. 사탕을 활용한 컷에서는 담담한 시선으로 차분한 무드를 표현했으며, 회색 정장에 붉은색 셔츠를 매치한 착장에서는 성숙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강조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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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코스모폴리탄) |
화보 인터뷰에서 강민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연 결정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더 많은 무대를 경험하고 자신을 보여줄 기회라고 확신하여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는 심정을 전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베리베리 팬미팅에서 팀워크가 여전히 잘 맞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언급했다. 이어 컴백 이후에는 다양한 지역의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강민은 '보이즈 플래닛' 이후 그룹 베리베리의 서울 팬미팅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상하이에서 단독 개인 팬미팅 '2025 KANGMIN FANMEETING IN SHANGHAI Yoo Got Me 旻天·晴'을 연이어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오는 12월 1일 네 번째 싱글 'Lost and Found'를 발매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컴백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