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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컴패니언컴퍼니)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민규가 오는 11월 9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싱글즈 데이' 행사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번 행사는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스카이뷰 몰에서 진행되며, 김민규는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뉴욕 방문은 김민규의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미국 일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더불어 기부 행사에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민규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외 팬들과 꾸준히 교류해왔다.
이번 뉴욕 행사 초청은 김민규가 군 복무 중에도 해외에서 꾸준히 유지해 온 팬덤과 글로벌 영향력을 방증한다. 김민규는 행사 참석에 앞서 "처음 미국을 방문하게 되어 설레고 긴장되지만, 팬들을 만날 생각에 가장 기쁘다"며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이번 '싱글즈 데이' 행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그는 해외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글로벌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