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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은 지난달 0.06% 상승했다. 전월 0.04%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긴 하지만, 시장이 과열됐던 지난해 11월(0.38%)과 12월(0.52%)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면적별 가격 상승률은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오피스텔이 0.30%로 가장 높았으며 중대형(60㎡ 초과~85㎡ 이하)과 중형(40㎡~60㎡)은 각각 0.15%, 0.14%씩 올랐다.
아파트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로 매수 문턱이 높아진 영향으로 ‘아파트 대체재’로 통하는 대형 평형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3중’ 규제로 묶였지만 오피스텔은 비주택으로 분류돼 규제를 피했다. 담보인정비율(LTV) 역시 70%로 현행 유지되며, 6·27 대출 규제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6억 원 한도 제한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서울 오피스텔 매매 평균 가격은 3억780만 원으로, 1년 전(2억9857만 원)보다 3.09%(923만 원) 올랐다.
KB부동산은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아파트 대체재를 찾는 주거 수요가 오피스텔로 유입되면서 서울 오피스텔 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고 해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