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우태 열애설 포착.. 소속사 "확인불가"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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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 촬영 현장서 인연 맺은 두 사람, 소속사는 "확인 불가" 입장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혜리와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댄서 우태(본명 채우태)가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1일 업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 제작 과정에서 처음 만나 약 1년간 비공개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에서 혜리는 치어리딩 동아리 리더 추필선 역을 맡았으며, 우태는 출연 배우들의 안무 지도를 담당했다. 작품 활동을 통해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촬영 이후에도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이날 "배우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했다. 우태 측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혜리는 2010년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의 친구 성덕선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유플러스 모바일tv '선의의 경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우태는 Mnet의 인기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실력파 댄서다. 그가 소속된 댄스 크루 '앰비셔스'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4개 팀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측의 추가적인 입장 발표가 있을지 주목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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