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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단독] 한국거래소 “LG이노텍 시세조종 제보 확인 중”
알파경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최근 LG이노텍에 대한 시세조종 제보를 받았으며 제보자의 신원과 제보 내용의 신빙성을 검토한 후에 관련 데이터 등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
◇ 尹 “인천공항 배후에 2026년까지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윤석렬 대통령이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5천개 이상 일자리 창출과 10년간 10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상목 “외환시장 구조개선 적극 역할 당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은행장들을 만나 오는 7월 본격 시행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관련 준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尹 “인천 원도심 신속 재개발”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의 노후화되고 공동화된 원도심 재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2027년까지 25개 지구, 2조 4천억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외식물가, 전체 평균 33개월째 웃돌아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이 3.8%로 전체 평균(3.1%)보다 0.7%포인트 높았다. 이런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3개월 연속 이어지는 중이다. 그만큼 외식이 소비자물가 품목 중에서 부담이 크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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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코스피, 동학개미 매수에 3거래일 만에 상승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13포인트(0.23%) 오른 2647.6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0.47% 오른 2653.98에 개장한 후 오후 들어 잠시 하락세로 전환됐다가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 금감원, NH금융지주와 계열사 고강도 검사
금융감독원이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들에 대한 고강도 검사에 돌입한다.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부터 농협중앙회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까지 들여다본다.
◇ 한국인 금융이해력, 39개국 중 8위
지난 2022년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7점을 기록했다. 조사 참여 39개국 평균(60점)보다 높았으며, OECD 20개국 평균(63점)도 웃돌았다. 반면 금융 태도 점수는 56점으로 OECD 평균(58)을 하회했다.
◇ 8일부터 금융·통신채무 한번에 조회
금융소비자가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금융 및 통신 채무 통합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5월부터는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 예탁원, 6월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출범
한국예탁결제원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 클리어스트림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 투자를 손쉽게 하는 ICSD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을 오는 6월 공식 오픈한다.
◇ 정부 “사과·배값,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강세”
농림축산식품부가 “사과와 배는 저장량이 부족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할인 지원을 강화하고 대체 과일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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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바라본 노원·도봉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
◇ 전국 아파트값 15주 연속 하락
3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에 비해 0.05% 하락하면서 1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도권(-0.04%)과 서울(-0.02%)은 하락 폭을 유지, 지방(-0.05%→-0.06%)은 확대됐다.
◇ “국민 납세 의식 10년새 절반 가까이 감소”
국민의 납세 의식이 과거보다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납부를 ‘국민의 기본 의무이기에 전부 낸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중은 36.3%로 10년 전(64.8%) 대비 절반가량 줄었다.
◇ 올해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62.4%↑
지난 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의 총판매량은 106만대로, 작년 동월 대비 62.4% 증가했다. 중국 BYD(비야디)가 27.8% 늘어난 18만 5천대를 팔며 1위를 차지했다.
◇ 작년 4분기 산업 대출 14조원 증가 그쳐
지난해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889조 6천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13조 9천억원 증가했다. 이는 기업들이 대출금을 일시적으로 상환하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