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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전무는 지난 3일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1억여원에 사들였다.
이번 매입으로 신 전무가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총 1만1796주(지분율 0.01%)로 늘어났다.
신 전무의 이번 주식 매입은 지난 6월 7541주를 매입한 데 이은 두 번째 매입이다. 아버지인 신동빈 회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13.04%다.
롯데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