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권또또, '라디오스타'서 예능 원석 매력 발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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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댄서 출신 크리에이터, 솔직 입담과 에너지로 스튜디오 장악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하여 솔직하고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직 댄서로서 가수 청하, 댄서 가비와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와 남편과의 초고속 로맨스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Wild 돌+eyes' 특집에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한다. 권또또는 자신의 활동명 '또또'가 중학교 시절 친구들로부터 "또 먹고 또 먹는다" 또는 "또라이 중 또라이다"라는 별명에서 유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목숨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첫 예능 출연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권또또는 가수 청하의 전담 댄서로 활동하며 직캠이 따로 제작될 정도로 주목받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댄서 가비와의 인연에 대해 "가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자신이 만든 노래로 배우 박정민에게 공개적인 응원을 받은 경험도 털어놓았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 출신임을 밝힌 권또또는 신화의 이민우와 즉석에서 댄스 듀오를 결성하여 무대와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의 뛰어난 춤 실력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권또또는 '웃음소리로 노래하기'라는 개인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의 'Baby'부터 다양한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개인기는 MC들과 이민우, 자이언티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자이언티는 권또또의 즉흥 작곡 능력에 대해 "기운과 감각이 뛰어나 악상이 떠오르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권또또는 남편과의 만남 과정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소개팅 자리에서 첫눈에 반해 "내 거 하자"고 고백했으며, 첫 만남에서부터 통했던 은근한 스킨십 에피소드를 전했다. 두 번째 만남에서 연인이 되었고, 네 번째 만남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로맨틱한 스토리는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첫 TV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권또또는 특유의 리듬감 있는 말투와 넘치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장악한 '신흥 예능 원석'으로 26일 밤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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