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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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사진=코미디TV) |
공개 코미디 부활을 선포한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에 심형래, 김대범, 황현희, 박승대의 코미디패밀리가 대거 출연한다.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프로그램. 극장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던 날 것 같은 생생한 라이브 코미디와 방송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던 잘 짜인 콩트 코미디를 버무린, 꼭 한번은 참여해 보고 싶은 ‘코미디 쇼’다.
지난 4월 28일 첫 방송 이후 ‘레전드’ 코미디언 심형래의 컴백, 이재형, 한현민, 김대범, 황현희 등 베테랑 선배 코미디언들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김정환, 도대웅, 현정 등 박승대 패밀리의 에이스 군단이 뭉쳐 일요일 밤의 유쾌한 공개 코미디쇼 부활에 힘 쏟고 있다.
특히 이재형, 한현민, 김대범, 황현희까지 특급 카메오들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는 웃음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은 극중 심형래에게 여러 번 죽도 공격을 당하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반대로 심형래를 호되게 공격하는 반전 면모, 그리고 현실 상황을 대입한 즉흥 애드리브로 웃음 폭격을 가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평발’, ‘짱’, ‘면접자들’, ‘땅콩 브라더스’ 등 신선한 웃음으로 무장한 코너들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터지는 웃음의 현장이 그대로 안방극장에 전달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김정환, 도대웅, 현정, 김지영, 이수빈, 송치호, 김환석 등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젊은 피들이 웃음을 변주하며 웃음 마일리지를 매주 적립하고 있다.
한편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