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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부전자)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일본 중부전력은 19일 전기자동차(EV) 충전 사업을 맡는 미라이즈에너지체인지(도쿄)와 자회사 3곳이 도쿄지방법원에 민사 재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EV 보급이 당초 예상에 못 미치면서 충전기 가동률이 낮은 수준에 머문 것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미라이즈에너지체인지는 중부전력의 판매 자회사 중부전력 미라이즈가 51%, ENECHANGE(4169 JP)가 49%를 출자해 2025년 1월 설립됐다. 그러나 충전기 설치 대수는 초기 예상의 70%에 그쳤고, 공사비를 포함한 설치 비용도 늘었다. 회사의 부채 총액은 47억 엔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신규 스폰서를 찾아 사업을 이어가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중부전력은 미라이즈에너지체인지의 실적 부진을 반영해 2026년 3월 결산에 관련 감손 손실 약 25억 엔을 계상했다. 2027년 3월 결산에 미칠 영향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