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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매장.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오픈AI와 손잡고 챗 GPT를 통한 직접 쇼핑 기능을 도입한다.
14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는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과 샘스클럽 회원들이 챗GPT 내 '인스턴트 체크아웃' 기능을 이용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오픈AI가 지난달 엣시, 쇼피파이와 각각 체결한 유사한 형태의 파트너십에 이어 나온 것이다. 당시 두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주가도 AI 상거래 기능 도입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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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 챗GPT. (사진=오픈AI) | 
월마트는 AI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물류·재고·결제 등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들어 AI를 핵심 혁신 도구로 삼으며 사업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고객 응대 및 주문·배송 등 주요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기반 ‘슈퍼 에이전트’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주가는 104.99달러로 2.81% 상승 후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