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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메타(META.N)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상회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메타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563억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고, 주당순이익(EPS)은 10.44달러로 62% 늘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Family of Apps 매출액은 559억달러로 33% 증가를 기록했고 Reality Labs는 Quest 헤드셋 판매 감소로 매출액 4억달러를 시현했다. 일일 활성 사용자는 이란의 인터넷 장애와 러시아 WhatsApp 접속 제한으로 분기 소폭 감소했다.
1분기 광고 사업은 유저 몰입 증가와 Ad load 최적화를 통해 광고 노출(+19% y-y) 및 단가(+12% y-y) 모두 상승했다.
메타는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로 580억~610억달러(컨센서스 597억달러)를 제시했다.
고민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대비 제품 수익화 타임라인이 불확실해 단기 주가 조정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1분기 Muse Spark(멀티모달 AI 추론 모델) 출시, Meta AI 성능 강화 등 AI 연구개발 성과는 긍정적이나, 아직까지 제품 수익화보다는 기능 개선과 생태계 확장을 우선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민성 연구원은 "이는 막대한 인프라 투자를 클라우드 인프라 수주 등 즉각적인 B2B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여타 빅테크와 대비되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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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아울러 메타는 메모리 등 데이터센터 내 부품 가격 인상을 근거로 올해 연간 Capex 가이던스를 1250억~1450억달러로 기존 대비 100억달러 상향했다.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커스텀 칩 1GW를 비롯해 최신 엔비디아, AMD GPU를 적극 도입할 계획도 발표했다.
고민성 연구원은 "향후 돌파구로는 B2B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며 "현재는 많은 서비스가 무료지만 장기적으로 Commerce 수수료 수취나 엔터프라이즈 Agent의 프리미엄 유료 구독 형태의 수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