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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버라이즌(VZ.N)이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을 시작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20년 연속 주당배당금을 인상하며 글로벌 통신 섹터의 대표적인 배당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현금배당 중심의 주주환원정책을 고수해온 버라이즌은 2025년 주당배당금 2.735달러(2024년 2.685달러)로 상향했고, 2026년은 최소한 2.83달러가 기대된다. 게다가 최근 2028년까지 총 3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기조는 6G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2030년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 역시 다른 글로벌과 마찬가지로 5G 투자사이클은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6년 중 1.7GHz 및 2.1GHz 대역의 주파수 경매(Auction 113)가 예정되어 있지만, 대역폭의 특성과 Cashflow 극대화 전략을 고려할 때, 버라이즌이 공격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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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라이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버라이즌의 2026년 매출액은 144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3억 달러로 13.7%, 당기순이익은 203억 달러로 17.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가이던스로 FCF(Free Cash Flow)가 2025년 대비 7% 성장한 215억 달러 이상, 영업활동현금흐름 375억~380억 달러를 제시하며, 6G 서비스 진행 전까지 양호한 실적 성장세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안재민 연구워은 "티모바일(T-Mobile)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유무선 결합 경쟁력으로 꾸준한 가입자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2024년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스(Frontier Communications)를 인수하면서 파이버(Fiber)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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