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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아마존이 반품 환불 정책과 관련한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3억 달러 이상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확보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반품 고객에게 적절한 환불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관련해 총 1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다.
이 가운데 6억 달러 이상은 이미 환불됐거나 곧 지급될 예정이며, 추가로 피해 소비자들에게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마존은 합의에 따라 집단소송 참여자를 위한 비환급성 공익 기금에 3억950만 달러를 출연한다. 이미 약 5억7천만 달러의 환불을 진행했으며, 약 3,400만 달러의 환불이 남아 있다. 또한 반품·환불 절차 개선을 위한 비금전적 구제 조치로 3억6,300만 달러 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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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다만, 아마존은 어떠한 위법 행위도 인정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2025년 내부 검토 과정에서 일부 반품 건에 대해 환불 절차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았거나, 반품 상품 확인이 되지 않아 환불이 이뤄지지 않은 사례를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2025년부터 환불을 시작했고, 합의에 따라 추가 보상과 환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해 프라임 서비스 가입을 유도하고 해지를 어렵게 했다는 혐의로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의 소송을 25억 달러에 합의한 바 있으며, 현재 관련 소비자들의 보상 청구를 접수 중이다.
주가는 244.68달러로 2.62%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