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페놀(APH.N) 광(光) 전환의 숨은 강자, 저평가 구간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07: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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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mphenol)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암페놀(APH.N)의 광 케이블, 어셈블리 등 인터커넥트(연결) 부품 수요가 데이터센터의 광 채택 흐름과 맞물려 증가가 기대된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작년 광 케이블 기업 인수는 외형 성장과 제품 확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라며 "장기 이익 성장성을 반영한 상대 주가는 시장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했다. 이에 운용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암페놀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6.2배로 시장, 산업보다 높으나 동종기업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향후 3년 EPS CAGR 25.3% (연평균복합성장률 2026~2028년)를 반영한 PEG배수는 1.4배를 기록하여 시장 1.6배보다 낮다. 

 

IT 산업 1.3배를 비롯해 동종기업인 코히어런트 1.1배, 크레도 1.5배와 비슷한 수준에 위치해 있다. 암페놀의 12개월 선행 자기자본이익률(ROE)는 30.7%로 동종기업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암페놀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암페놀은 2025년 4분기 가이던스 매출액은 60.0억~61.0억 달러 (+39~41% YoY), 주당순이익 0.89~0.91달러를 제시했다. 4분기에는 IT 데이터통신 (광 제품 제공)과 모바일 수요가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26.6억~227.6억 달러 (+49~50% YoY), EPS 3.26~3.28달러로 가이던스를 상향 제시했으며, IT 데이터통신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중호 연구원은 "콤스코프 사업부 인수를 통해 광 제품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데이터센터 시장을 대상으로 AOC, 고속 커넥터, 버스바 솔루션 (서버 내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등을 제공해 성장 동력 확보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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