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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CTG면세점)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CTG면세점(601888.CH)이 LVMH그룹 면세점 DFS의 홍콩, 마카오 지역 사업권과 지분 인수를 발표하며 H주 주가가 2023년 10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9일 CTG면세점은 LVMH그룹 면세점 DFS의 홍콩, 마카오 지역 사업권 및 지분 인수를 발표, 최대 3.95억달러 현금 인수 방식으로 홍콩, 마카오 지역의 9개 오프라인 매장 확보와 더불어 중화권 내 DFS 브랜드 독점 사용권(지적재산권, 멤버십시스템 등 무형자산 포함)을 획득했다.
또한 LVMH그룹과 전략적 협력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며 제품 판매, 브랜드 홍보, 여행 서비스 등 분야에서의 합작을 시사했다.
이로써 CTG면세점은 홍콩, 마카오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해외 진출 가속화를 시사했다는 평가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FS 면세점 사업 인수로 CTG면세점의 글로벌 영향력은 확대될 것"이라며 "약 40억위안(2025년 매출액 추정치의 7% 정도)의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월 18일 하이난 섬 전체 지역 무관세 정책 시행 후 처음 한 달간(2025년1월18일~2026년1월17일) 하이난 이도 면세점 매출액(48.6억위안)은 46.8%, 쇼핑객 수(74.5만명)는 30.2% 늘어나며 긍정적인 정책 효과 반영이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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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한국투자증권) |
김시청 연구원은 "최근 CTG면세점 주가 상승의 본질은 단순한 정책 모멘텀이 아닌 실질적인 펀더멘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라며 "중국 최대 국유 면세점으로 면세 산업 회복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2025년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며 CTG면세점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