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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그룹.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알리바바 그룹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따라 주요 중국 원자력 그룹과 발전 합작사를 설립해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중국핵공업집단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와 약 359억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 움직임은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한다. 메타 플랫폼스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 거대 기업들도 에너지 집약적인 데이터 센터에 깨끗하고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국에서 전력망 한계로 데이터센터 확장이 지연되면서 빅테크 기업들이 원자력 발전으로 점차 눈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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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 그룹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AI 기반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은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클 버리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에게 원자력 및 전력망 업그레이드에 1조 달러 규모의 투자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역시 태양광이 결국 전 세계 에너지 생산을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전환을 지지해왔다.
알리바바는 자사 퀜(Qwen) 모델 채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픈소스 개발에 집중하며 AI 야망을 가속화하고 있다.
퀜 모델 제품군이 7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후 이 추진력은 더욱 탄력을 받았으며, 이는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최근 알리바바 클라우드 투자 증가를 뒷받침했다.
주가는 186.67 달러로 3.87%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