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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는 호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호주 AI 인프라에 투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 가 23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함께 인프라 확장을 위해 2029년 말까지 총 18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애저 AI 슈퍼컴퓨팅과 클라우드 인프라 용량은 140% 이상 확대되며, 현지 고객을 위한 GPU 제공도 늘어난다. 투자에는 자본적·운영적 지출이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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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 (사진=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는 국가 사이버보안 강화와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ASD 사이버 실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2028년까지 호주인 300만 명에게 AI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호주 정부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다.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개발과 관련해 국가 이익, 청정에너지 전환, 물 사용의 지속가능성, 지역 일자리·기술 투자, 연구·혁신 강화를 주요 원칙으로 삼는다. 또한 신설된 호주 AI 안전 연구소와 협력해 고도화된 AI 시스템의 위험을 점검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2023년 10월 35억6,500만 달러를 투자해 호주 내 데이터센터를 29곳으로 확대했다. 2025 회계연도 기준 호주 경제에 360억 달러의 기여를 했으며 18만6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