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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LA)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글로벌 탑티어(Top Tier) 반도체 검사/계측 장비 기업인 케이엘에이(KLAC.N)가 필수 인프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IM증권에 따르면, 케이엘에이는 1997년 설립된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으로, 반도체 전공정 및 후공정에서 검사(Inspection) 및 계측(Metrology)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세계 반도체 공정제어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미세공정 고도화로 인한 수율 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
케이엘에이의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32.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0% 증가하고, GPM은 62.5%를 기록하며 가이던스를 각각 1.9%, 0.5%p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웨이퍼 검사 15.3억달러(+12.3% YoY), 패터닝 6.7억달러 (+15.8% YoY), CS 매출부문이 7.5억달러(+11% YoY)의 고성장을 시현했다.
2026년 역시 매출액 130.8억달러(+7.6% YoY), EPS 34.7달러(+13.7% YoY)의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
신희철 IM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공정 고도화 속 동사의 전공정 장비 수요가 Logic/Foundry를 넘어 패키징, 메모리 시장으로 확대되며 탑라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는 2026년 있을 미국의 대중국 장비 수출규제 악영향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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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엘에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케이엘에이의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0배 수준으로 역사적 고점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업계 평균(37.8배) 대비 약 1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신희철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주가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나, 미세공정 고도화로 검사/계측 장비가 반도체 생산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어 멀티플 리레이팅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후공정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방사 증설 사이클의 최대수혜가 예상, 견조한 외형 성장이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