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1분기 ‘깜짝 실적’...구조적 수익 개선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3 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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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CI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임플란트 전문 기업 덴티움이 1분기 영업이익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13일 덴티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14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익성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비록 주요 시장의 업황 부진과 기저효과로 인해 매출 외형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하며 역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5.4% 급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13개 분기 만에 최고 수준인 76.7%의 매출총이익률(GPM)을 달성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중국 시장이 VBP(중앙집중구매) 2.0 시행 지연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베트남과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시장 또한 2분기부터 수주 재개를 통해 외형 회복에 나설 전망이다.

 

덴티움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신민수 연구원은 "낮은 원가에 샀던 원재료 활용, 소모품 제조 내재화 및 효율화, 고환율 등의 4가지 이유로 이익률이 구조적으로 올라왔다"라며 "잔여 자사주 전량 소각 및 추가 매입을 공시하여 EPS의 기계적인 상승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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