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마트카·휴머노이드 생산 본격화로 리레이팅 기대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0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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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양재동 현대차 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현대차가 스마트카 및 휴머노이드 생산 본격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LS증권은 17일 현대차에 대해 2026년에는 관세 완화, 인센티브 정상화, 달러 강세로 인한 증익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7% 증가한 13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그룹과 보스톤다이나믹스는 현장 훈련을 본격화하기 위해 HMGMA에 RMAC를 구축, RMAC 가동을 시작으로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공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틀라스는 2028년부터 현대차그룹의 HMGMA에 본격 대량 양산 배치, 2029년에는 연간 15만대 생산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근 연구원은 "아틀라스 배치가 진행될수록 완성차 업체를 벗어나 피지컬 AI 기업으로 탈바꿈이 점차 나타날 것"이라며 "자율주행은 늦었지만 로봇은 테슬라와 함께 선두 업체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현대차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 연구원은 "과거 애플카 기대감이 반영되었던 PER 11배 수준까지 멀티플 상향 여력이 충분하다"라며 "도요타가 PER 1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했을 때, 제조업 역량에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가치가 더해질 현대차는 프리미엄 부여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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