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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실거주 목적이 아닌 '똘똘한 한 채'로의 갈아타기 투자도 자제할 것을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압박으로 1주택자들이 서울 강남·용산·마포 등 고가 지역으로 갈아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투자 목적의 주택 구매에 대해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을 해소하는 것이 경제적 이익이라고 판단하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다주택자가 버티는 게 손해인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는 오는 5월 9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일각에서 정부 관계된 사람이 다주택자인 경우, 이 사람들이 먼저 주택을 팔도록 시켜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제기하는데 이것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도적 권한이 없거나 장치가 부족한 게 아니지 않나.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나"라며 "부동산 투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걸 시정하는 것만큼 중요한 과제가 어디 있겠나. 이번에 하면 나라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이라도 막아야 피해가 최소화된다"며 "이번에 완벽하게, 합리적으로, 공정하게 제도를 설계하고 집행하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