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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포니AI(PONY.N)가 올해 로보택시를 3천대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로보택시 단위 경제성을 확보한 포니AI는 2026년 빠른 외형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3분기 광저우에서 운용 중인 7세대 로보택시는 차량당 하루 평균 23건의 주문을 통한 일평균 순매출 299위안 달성과 전 세대 대비 70% 절감된 BOM 으로 인해 경제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를 기반으로 로보택시 규모를 2025년 1159 대에서 2026년 3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10만 대를 목표하고 있다.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특히 중국 및 해외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및 자산 경량화 방식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운용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니AI 는 현재 광저우, 상하이 등 중국 1선 도시 이외에도 카타르, 싱가포르 등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6년부터 양산되는 7세대 모델의 경우 규모의 경제효과, 하드웨어 표준화 등으로 인해 BOM 이 추가로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글로벌 로보택시 산업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테슬라는 연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의 미국 전역 확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중국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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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니AI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중국 내 로보택시 서비스 허용 지역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니AI 등 주요 기업은 시장 선점을 위해 운용 규모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박주영 연구원은 "상용화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나 산업 성장 방향성과 정부 정책 환경을 감안할 때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며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차주 예정되어 있는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로보택시 사업 관련 언급 여부가 업종 전반의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