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분석] 삼지전자, 작년 호실적에 52주 신고가 기록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0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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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사진=삼지전자 홈페이지)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4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삼지전자 주가는 지난 28일 12.15% 급등했다.


이는 전날 발표한 호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지전자는 1만6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썼다.  

 

(사진=타키온월드)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삼지전자는 지난 27일 매출 약 3조3600억원, 영업이익 115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YoY)로는 각각 33%와 48% 급등했다. 순익 증가폭은 더욱 컸다. 순익은 946억원을 기록해, YoY로 84%가 증가했다.


(사진=타키온월드)

삼지전자는 “IT 관련 유통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지전자는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중계기·복권단말기·LCD 패널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87%가 넘는다.

주력 제품이 중계기, 통신 단말기인데, 작년 4분기에 고객사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hera20214@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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