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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빌리프랩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그룹 아일릿이 글로벌 인기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이 틱톡에서 무려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아일릿은 그들의 공식 틱톡 계정을 활용해,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각종 밈(meme) 관련 영상부터 리사의 '록스타'(Rockstar) 커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하게 게시해왔다.
이러한 다채로운 시도는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들의 팔로워 수를 380만 명으로 치솟게 만들었다.
게다가 그들의 콘텐츠는 누적 '좋아요' 수가 1억2천700만여 회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게시물은 멤버들이 그룹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3천970만여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아일릿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증명해주고 있다.
더욱 주목할 점은 '마그네틱' 곡 자체가 가진 중독성 있는 후렴구 '유 유 유 유 슈퍼 이끌림'으로 인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 인기는 틱톡 내에서도 확인되어, 해당 곡은 '올해의 여름 노래 2024' 한국 순위에서 6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일릿 외에도 멤버 원희가 남자친구 역할을 연기하며 화내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엔하이픈 니키가 출연한 '마그네틱' 안무 영상 등이 큰 인기를 모았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