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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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19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앤씨오인터내셔널(MSI)는 SANG엔터의 신규 대주주로 등재했다고 공시했다.
MSI는 모건스탠리의 계열사이고 본부는 영국 런던에 앴다. MSI의 자산은 약 5778억달러(약 800조원)에 달한다.
MSI는 SANG엔터의 지분 5.28%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해당 지분의 가치는 약 351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SANG엔터는 JP모건(5.13%)에 이어 두 번째 외국 대주주를 맞게 됐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SAMG엔터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라면서 “2018년 미니특공대, 2020년 캐치 티니핑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티니핑은 어린이들에게 필수 소재이다. 이는 주가 상승으로 귀결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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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 |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으로 올해 수익률(YTD)이 SANG엔터가 524.81%. 캐리소프트가 0.4%를 각각 기록했다.
SANG엔터의 목표주가로 유진투자증권은 9만원(5월 19일) 제시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