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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올해 1분기 체결된 서울 아파트 국민 평형(전용면적 84㎡) 거래의 평균 매매가가 1년 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거래를 분석한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11억9476만원이었다. 작년 1분기 대비 2억9371만원, 20% 가량 떨어진 것이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전반적인 아파트 시세는 올랐지만 매매 거래는 중저가 가격대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강화된 대출 규제로 최근 서울의 아파트 매수세는 상대적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외곽 지역에 몰리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을 앞두고 다주택자들이 급매물을 내놓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셋값은 올랐다. 1분기 서울 아파트 84㎡ 전세 보증금은 평균 7억1088만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05만원(7.6%) 높다.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작년 10월 토지거래허가제로 실거주 의무가 강화되자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