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올해 ESS가 전사 증익 견인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1 1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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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실적 훼손 우려는 제한적인 가운데 올해 ESS가 전사 증익을 견인할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31일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1812억원 적자를 예상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지만 1분기를 저점으로 뚜렷한 분기 증익 흐름을 예상했다. 

 

얼티엄셀즈 가동 중단 및 EV 라인 가동 공백으로 1분기 자동차 전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4%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ESS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AMPC 반영 금액은 전 분기 대비 50% 감소한 1661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AMPC를 포함한 ESS 부문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수 사이트의 램프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고정비 부담이 이어지며 AMPC를 제외한 부문 영업이익률은 1.5%에 그칠 전망이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감소한 1조2800억원을 추정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박진수 연구원은 "북미 EV 배터리 판매 둔화, 단독 법인 생산 ESS 배터리에 대한 고객사의 AMPC 배분 압력 등 실적 하방 요인이 있었으나 이는 시장 기대치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ESS 배터리 판매 증가세가 가팔라짐에 따라 실적 추정치 또한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추세이며, 북미 ESS 시장 선점 효과와 뚜렷한 매출 증가가 확인되는 과정에서 신규 수주 모멘텀 또한 재조명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59만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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