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페어 2026'서 차세대 필터·공기질 관리 솔루션 공개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8 1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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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소재 MOF 적용...축구장 11.7개 표면적 갖춘 M7 필터 탑재
LG전자가 차세대 필터 기술을 적용하며 공기청정기 시장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공사진은 LG전자의 공기질 관리 제품들 모습 (사진= LG전자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LG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 기후환경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6'에 참가해 공기청정 성능을 강화한 필터 기술과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기술은 금속유기골격체(MOF)를 적용한 필터로, 넓은 표면적을 기반으로 미세먼지뿐 아니라 냄새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필터 대비 복합 오염물 제거 성능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MOF를 적용한 M7 필터 2개가 탑재된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 한 대는 축구장 11.7개 크기인 8만4000㎡에 달하는 표면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는 물론 요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와 유해가스 3종 및 냄새를 포함한 총 8가지 오염원을 감지해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하는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시스템 공기청정기는 천장에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드레스룸 등 작은 방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리 필터와 탈취 필터 등 기본 구성에 고객 생활환경에 맞춘 기능성 필터를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해 맞춤형 공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환기 과정에서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시스템도 적용됐다.

소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미니’와 벽걸이형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도 함께 공개됐다. 제품 크기를 줄이면서도 설치 편의성을 높여 다양한 주거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제품들은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질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품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어느 공간에서든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간 맞춤형 에어케어 솔루션을 지속 강화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LG전자>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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