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4분기 일회성 요인에 적자폭 확대-메리츠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0:20:35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LG화학 4분기 영업실적이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메리츠증권은 30일 LG화학 4분기 매출액은 11조1000억원, 영업적자는 413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치 대비 두배 이상의 영업적자는 석유화학부문 해외사업장의 일회성비용 반영과 첨단소재부문 영업적자 전환에 기인한다. 

또한 영업외손실이 석유화학, 부분리막 등에서 2조원이 발생하며 당기순손실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실적 눈높이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노우호 연구원은 "자회사 LGES을 제외한 기존 사업부문에 보수적 추정이 필요하다"라며 "석유화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됨에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투입 나프타 단가 상승 부담, 첨단소재는 양극재가 주력 GM향 출하량 급감, 분리막 사업부진 지속 등에 뚜렷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LG화학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노 연구원은 "2026년 석유화학 구조 재편, 양극재 기저효과 및 신규 고객사향 출하 개시, 생명과학 파이프라인별 성과물 도출이 예상된다"라며 "LG화학이 제시한 신성장 4대 과제에 대한 성과 도출이 절실하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금투협, '코스피 5000시대 맞이' 조직개편…K자본시장본부 신설2026.01.30
'개인정보 유출' 모아저축은행, 금감원 중징계…과징금·과태료 14억원2026.01.30
NH농협은행, 'NH디지털스테이션' 위례점 개점...‘AI·생체인증’ 결합한 미래형 무인점포2026.01.30
하나은행, 설 명절 맞아 소상공인·중소기업에 15조 원 규모 특별자금 지원2026.01.30
예보, 예별손보 예비인수자 하나금융·한투·JC플라워 선정…매각 절차 '속도'2026.01.30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