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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고지원, '더 시에나 오픈 2026' 우승 (서울=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고지원이 세계 무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고지원은 지난주 83위에서 20계단 상승한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더시에나 오픈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고지원은 자신의 통산 세 번째 승리를 확정 지었다.
그의 순위 상승 폭은 기록적이다. 지난해 8월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두기 전, 고지원의 세계 랭킹은 25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6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세계 랭킹 상위권의 지형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가 2위, 김효주가 3위를 지키는 등 1위부터 11위까지의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했다.
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런 코글린(미국)은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코글린은 기존 32위에서 12위로 단숨에 올라서며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현재 세계 랭킹 10위 내에 포함된 한국 선수는 3위 김효주와 10위 김세영 등 총 2명이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