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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게임즈) |
[알파경제 = 이준현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경영권이 카카오에서 라인야후(LY주식회사) 계열 법인으로 넘어간다.
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목적 사모펀드(PEF) LAAA(엘트리플에이) 인베스트먼트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인수, 기존 지분 취득을 합산해 총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면서 최대주주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운영자금 조달 등을 목적으로 약 24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는 1만3747원이며, 신주 1745만8354주(보통주) 전량이 LAAA 인베스트먼트에 배정된다.
LAAA 인베스트먼트는 유상증자 참여(약 2400억원)와 함께 카카오게임즈가 발행하는 6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인수한다. 여기에 기존 최대주주 카카오(지분율 37.6%)가 보유한 지분 일부까지 추가로 취득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확보한다.
행정적 절차를 거쳐 5월 중 거래가 완료되면 LAAA 인베스트먼트가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고, 카카오는 2대 주주로 내려앉는다.
카카오는 구주 매각 대금 일부를 카카오게임즈에 재투자해 이후에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와 지분구조 재편은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와 LY주식회사를 비롯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