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계층 노인들의 무릎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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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G새마을금고)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새마을금고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억 원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배려 계층 노인들의 무릎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창립 62주년 및 지역 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ESG 경영 실천 및 나눔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캠페인은 목표 걸음 수인 10억 걸음을 훌쩍 넘어 총 15억 4천만 걸음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월 한 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 소셜, 휴먼 등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ESG 경영 가치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서민을 향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는 4대 핵심분야(소셜MG, 그린MG, 휴먼MG, 글로벌MG)를 통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MG새마을금고>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