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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규 IP와 캐주얼 포트폴리오 확대가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9일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026년 경영전략 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회사는 2030년 매출 5조원, ROE 15% 이상이라는 목표를 천명했다.
성장 전략은 ‘Legacy 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세 축으로 정리했다. 이는 과거의 ‘대작 MMORPG 흥행 여부’ 중심 내러티브에서 벗어나 수익원 다변화와 장르 확장을 공식화했다.
이종원 연구원은 "최근 행보는 과거처럼 단일 대작의 흥행 확률에 의존하는 대신, 데이터 기반으로 다수의 캐주얼 타이틀을 실험하고 빠르게 확장 혹은 중단하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방식을 도입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라며 "과거의 사업 편중 문제를 회사가 인정한 것이고, 특정 MMORPG와 일부 지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전술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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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이 연구원은 "올해 아이온2의 국내 및 대만 런칭 이후의 글로벌 권역 확장, 리니지 기반 스핀오프/지역 확장, 신규 IP 및 캐주얼 포트폴리오 확대가 주요 실적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아이온2의 IP 신작들이 순차적으로 안착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