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TSM.N) 지난해 최대 실적 기록..AI 수요 강세 지속 확인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11: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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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TSMC(TSM.N)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AI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TSMC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0,461억NT$, 주당순이익(EPS)은 19.50NT$로 컨센서스를 각각 1.5% 와 11% 상회했다.

 

매출총이익률(GPM)은 62.3%(+2.8%p)로 해외 Fab 가동으로 인한 수익성 둔화 우려를 불식했다는 평가다. 7nm 이하 선단공정 세부 비중은 3nm 28%, 5nm 35%, 7nm 14%. HPC, 스마트폰, IoT 수요 강세가 지속됐다.

 

TSMC는 2026년 1분기 가이던스(중간값) 매출액 1만1123.2억NT$((환율 1$ = 31.6NT$ 가정), GPM 64%로 제시했다. 

 

원가 절감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부가 공정 가동률 증가 및 우호적 환율 영향이 반영됐다. 2026년 달러 기준 30% 외형 성장을 전망하며 2029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25%를 언급했다.
 

TSMC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엔드 제품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스마트폰, HPC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SMC는 2026년 연간 CapEx 540억달러로 2025년 대비 30% 이상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과거 반복적으로 보수적 CapEx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표된 규모 대비 강도 높은 투자 확대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김형태 연구원은 "역대 최대 CapEx 투자로 반도체 장비 업종 실적 가시성 강화 요인"이라며 "CoWoS Capa도 추정치 대비 빠른 속도로 상향 조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고객사들의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첨단패키징 구현 가능한 업체들과(ASE, Amkor) 협력 확대가 예상되며 AI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는 평가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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