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긴장 속 협상 지속 방침
협상장 밖의 긴장감도 여전하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여건 조성을 시작했다"며 유도미사일 구축함 2척의 해협 통과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군함은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란 현지 매체들은 양측 사이에 여전히 심각한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고 전하며, 향후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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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싱가포르)김은미 인턴기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미국과 이란 간의 밤샘 종전 협상이 12일(현지시간) 새벽 일단락됐다.
양측은 지난 8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뒤, 파키스탄의 중재로 3자 대면 협상을 시작했다.
이란 정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파키스탄의 중재하에 진행된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이 14시간 만에 종료됐다"며 "양측 실무팀이 현재 전문적인 문서를 교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이견이 남아있지만,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상에는 미국 측 JD 밴스 부통령과 이란 측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고 참여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총 3라운드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과정에서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 등을 두고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 매체는 양측이 12일 협상을 속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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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협상장 밖의 긴장감도 여전하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여건 조성을 시작했다"며 유도미사일 구축함 2척의 해협 통과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군함은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란 현지 매체들은 양측 사이에 여전히 심각한 의견 차이가 존재한다고 전하며, 향후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알파경제 김은미 인턴기자(kfootle@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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