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11공구 부지 확보… 7조원 투입 예정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4: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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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캠퍼스 조성...차세대 CGT·항체백신·펩타이드 등 신규 모달리티 영역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바이오캠퍼스 조감도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18만7427㎡)에 대한 매매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협의 절차를 거쳐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부지 매입 대금은 2,487억 원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제3캠퍼스 부지에 기존 항체 의약품을 넘어 CDMO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백신, 펩타이드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연구 및 생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항체 중심의 CDMO 사업을 더욱 다변화하고, mRNA, 항체약물접합체(ADC), 오가노이드에 이어 차세대 모달리티에 대한 기본 역량을 확보하여 향후 시장 확대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제3캠퍼스는 기존 제1·2캠퍼스와 인접하게 설계하여 공정, 품질, 기술 기능 등이 기존 캠퍼스와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 극대화, 고객 프로젝트 리드타임 단축, 글로벌 규제 대응력 향상 등 운영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3바이오캠퍼스 조성에 총 7조 원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직·간접 고용 1만 명 이상, 약 12조 원 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인적 분할을 통해 순수 CDMO 기업으로 전환을 완료함과 동시에 이번 계약을 통해 새로운 모달리티 진출을 통한 차세대 성장 동력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글로벌 톱 바이오 기업'이라는 회사의 목표에 더욱 박차를 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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