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전 빅뱅 멤버 승리가 최근 동남아시아의 유명한 갑부의 생일 파티에 출현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영상 속에서 승리는 '뱅뱅뱅' 등 빅뱅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한 행사에 참여한 그가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으로 초대하겠다"고 발언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사실도 재조명되었습니다.
해당 자리에서 승리는 GD X TAEYANG의 'GOOD BOY'에 맞춘 춤사위로 행사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하여 다수의 혐의로 비판을 받으며 연예계에서 은퇴한 바 있는 승리는 당시 9개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군 복무 중이던 그는 판결에 따라 민간 교도소로 이송되었다가 지난해 2월 조건부로 석방되었습니다.
출소 이후에도 승리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마약 혐의로 처벌받은 성룡의 아들 방조명, 대만 배우 가진동과 다시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으며, 작년 10월에는 발리에서 발생한 두 여성과의 동시 여행 사건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연이은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승리가 동남아시아 갑부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과 방송 복귀 시도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상태입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