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6] LG유플러스, 성황리 마무리…‘사람중심 AI’ 글로벌 공감 얻어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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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7만명 방문…글로벌 통신사·빅테크 20개 기업과 협력 논의
임직원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LG유플러스 MWC26 전시관에서 내년 MWC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달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전시 기간 LG유플러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7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20% 증가한 수치다.

​​현장에서는 기능을 강조하는 기존 AI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 집중한 전시 구성이 주목받았다. 특히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미래형 모델인 익시오 프로 전시관에 관람객의 방문이 집중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기간 글로벌 통신사 및 빅테크 기업 20개사와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과 협력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전시관을 찾은 한 글로벌 통신사 관계자는 "AI를 단순 기능이 아닌 고객과의 접점 확대 관점에서 접근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국가별 환경에 맞춘 적용 가능성만 살펴본다면 사업화할만한 아이템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뿐 아니라 빅테크 및 AI 인프라 기업과도 협업 범위를 넓혔다. 이를 기반으로 익시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도 LG유플러스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익시오 기반 AI 서비스와 자율 네트워크, 보안 전략 등을 살피며 LG유플러스의 기술 방향성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MWC 2026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을 토대로 내년 MWC에서는 익시오 중심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구축한 통신사 협력 체계와 빅테크 파트너십을 활용해 국가별 특성에 맞는 해외 적용 사례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MWC 26을 통해 익시오 프로, AICC, AIDC, Autonomous NW 등 차별화된 기술을 글로벌 통신 업계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LG유플러스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미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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