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비사업 2조원 돌파...용인·마포 잇단 수주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12:53:46
  • -
  • +
  • 인쇄
핵심 정비사업 확보로 상반기 도시정비 시장 선두 굳혀
대우건설 용인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 조감도 (사진= 대우건설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대우건설이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과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조2525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올해 다섯 번째 정비사업 수주로, 대우건설은 상반기 초반부터 빠른 실적 확대 흐름을 이어가며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용인 기흥1구역 재건축은 기흥구 380번지 일대 한성1차 아파트를 지하2층~지상39층, 7개동 783세대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553억원 규모다.

용인시가 추진 중인 26개 정비사업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으로 향후 지역 정비사업의 기준점 역할이 예상된다.

이곳은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접근성과 GTX 개발 호재로 인해 미래 자산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입지다.

대우건설은 해당 단지를 ‘기흥역 푸르지오 마스터피스’로 제안하고 기존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3구역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통합사업으로, 마포구청역과 가좌역 접근성이 확보된 지역이다.

대우건설은 공사비 1893억원 규모의 이 사업을 통해 480세대의 신축 아파트를 건립하게 된다.

상암 롯데몰 개발과 대장홍대선 계획 등 주변 개발 호재가 반영되며 주거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지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각 사업지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안한 점이 조합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부터 시공까지 이어지는 통합 관리 역량으로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대우건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주요기사

휴젤,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IEC 27001⋅27701 2종 동시 획득2026.04.06
한미약품, AACR 2026서 신약 후보 9종 공개…국내 제약사 최다 비임상 연구 발표2026.04.06
골판지 원지 재고 '반토막'…공장 잇단 차질에 공급 비상2026.04.06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글로벌 기업과 협업...초고층 설계·시공 기술 적용2026.04.06
현대차, 장애인 자립 돕는 자회사 ‘현대무브’ 설립2026.04.06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