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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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총 8237억 원 규모로, 해당 선박들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되어 2028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43척, 53억 4000만 달러(약 8조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액인 233억 1000만 달러의 약 22.9%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0일에도 유럽 소재 선주와 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총 3402억 원 규모로, HD현대삼호에서 건조를 맡아 2028년 하반기까지 인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HD한국조선해양은 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선업계 전문가들은 최근의 지정학적 불안 요소인 '이란 사태' 등의 영향으로 향후 원유 운반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