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가수 이찬원이 국내 주요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트로트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5월 첫째 주, KBS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그의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정상을 차지함으로써, 강진의 '땡벌' 이후 무려 17년 만에 트로트 가수가 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곧바로 다음날에도 1위를 수상하며,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이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완성시켰습니다.
한 주 만에 KBS와 MBC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양대 채널을 석권한 것은 트롯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입니다.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던 시장 속에서 방송 횟수, 앨범 판매량, 팬들의 투표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시키며 이찬원은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의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발매와 동시에 초동 판매량 부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솔로 가수 중 15위에 오르는 대기록(4월 29일 기준)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초동 판매량만 60만 장을 넘어서며 커리어하이를 갱신한 것입니다.
특별히, 이찬원의 앨범 'bright;燦'은 그가 직접 작곡과 작사, 심지어 뮤직비디오 감독까지 섭외하는 등 프로듀서로서도 큰 역할을 맡으며 제작된 자작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따뜻한 서정성과 잔잔한 멜로디, 영상미까지 겸비한 '하늘 여행'으로 대중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한 이찬원은 올봄, 한국 음악 산업 내에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