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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서범준이 자취 9년 차의 일상을 공개하며 '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범준의 싱글 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KBS와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서범준은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키의 집들이 현장에서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서범준은 반려견 '몽드'와 함께 거주하는 '범준 하우스'를 공개한다. 9년간의 자취 생활을 반영하듯 깔끔하게 정돈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품 활동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서범준은 반려견에게 식사를 챙겨준 뒤, 포카치아 빵에 불고기와 치즈를 곁들인 샌드위치로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그는 식사 중에도 빵 관련 콘텐츠를 시청하며 빵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
아침 식사 후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마친 서범준은 빵으로 가득 찬 냉장고를 공개한다. 그는 메인 식사 이후에도 빵으로만 구성된 '3차전' 후식을 선보이며, '팜유 남매'를 연상케 하는 '빵 코스'를 즐긴다.
서범준은 "빵 없이는 살기 힘들다"고 말하며, 한 달에 빵값으로만 약 40만 원에서 5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의 끝나지 않는 빵 사랑은 방송을 통해 더욱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서범준의 '빵생빵사' 라이프는 28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