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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한화시스템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30.69% 증가한 3조66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창사 이래 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선 첫 사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7% 감소한 약 1236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같은 기간 67.6%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51.5% 감소한 2159억원을 나타냈다.
한화시스템 측은 미국 필리조선소 편입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은 방산 부문의 대규모 수출과 양산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으며, 2024년 인수한 필리조선소의 매출도 반영됐다.
특히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의 아랍에미리트 및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폴란드 K2 전차 사격통제시스템 1·2차 공급 등이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 필리조선소 정상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합병으로 인한 기업인수 가격배분(PPA) 상각비가 연결 기준으로 반영된 점이 꼽혔다.
또한,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준공한 구미 신사업장 및 제주우주센터 설비 투자와 초기 가동 비용 역시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