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이틀 연속으로 발생한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결정하면서,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처는 21일, 국민 생활 속 필수 통신 도구로 자리잡은 카카오톡에서 발생한 연이은 서비스 장애와 관련하여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본 문제는 해당 날짜 오전 8시 30분경 PC 버전을 사용하는 일부 이용자들이 로그인과 메시지 송수신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약 한 시간 지속되었으며, 현재는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복구된 상태입니다.
이번 달 들어 카카오톡에서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일 오후 2시 52분부터 짧게는 약 6분간 메시지 송수신 및 PC버전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그 전인 13일에도 비슷한 시간 동안 PC와 모바일 접속 및 메시지 전송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동원해 현장 조사를 실시 중입니다.
조사팀은 이번 장애의 원인 분석과 복구 상황 검토, 그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있어 철저함을 기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미비점을 시정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통신 생활 편의성 향상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환경 구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